끊임없는 연구와 진심으로 환자분께 다가가겠습니다.
국가에서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암검진은 발병률이 높고 조기에 발견하여치료할 수 있는 5대암을 선정하여 실시하고 있습니다.
정기적인 암검진을 통해 조기발견과 치료를 유도함으로써 암의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는 것을 목적으로 시행합니다.
위암
위내시경은 입을 통해 내시경(가늘고 긴 관 형태의 카메라)을 삽입하여 식도, 위, 십이지장 상부까지의 점막 상태를 직접 관찰하고 진단하는 검사입니다.
위염,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등의 진단
식도염, 역류성 식도 질환 확인
헬리코박터균 감염 여부 검사
조기 위암 및 암 전 단계 병변 발견
출혈, 용종, 이물 등 이상 소견 발견 및 조직검사 가능
필요 시 조직검사, 헬리코박터 검사, 용종 제거 등 추가 처치 가능
복용 중인 약, 알레르기, 수면내시경 여부 등 확인
검사 목적과 방법 설명
비수면 : 목에 국소 마취제를 뿌려 구역감 완화
수면 : 정맥 주사로 진정제 투여 후 검사 진행 (30~40분 대기 필요)
내시경을 입을 통해 식도 → 위 → 십이지장까지 삽입
이상 부위 촬영 및 필요 시 조직검사(생검)
수면내시경 시 회복실에서 30분~1시간 안정 후 귀가
생검을 한 경우에는 결과 확인까지 약 3~5일 소요
| 내용 | 설명 |
|---|---|
| 금식 | 검사 전날 자정 이후 금식 필수 (8시간 이상) – 물 포함 금식 권장 |
| 약 복용 | 혈액응고 억제제(아스피린, 와파린 등)는 의료진과 사전 상의 후 복용 중단 여부 결정 |
| 복장 | 편안하고 헐렁한 옷 착용, 귀금속/렌즈 착용 금지 |
| 운전 금지 | 수면내시경 후 당일 운전 금지 – 보호자 동반 권장 |
| 내용 | 설명 |
|---|---|
| 금식 | 검사 전날 자정 이후 금식 필수 (8시간 이상) – 물 포함 금식 권장 |
| 약 복용 | 혈액응고 억제제(아스피린, 와파린 등)는 의료진과 사전 상의 후 복용 중단 여부 결정 |
| 복장 | 편안하고 헐렁한 옷 착용, 귀금속/렌즈 착용 금지 |
| 운전 금지 | 수면내시경 후 당일 운전 금지 – 보호자 동반 권장 |
상복부 통증, 속 쓰림, 소화불량이 자주 있는 경우
가족력이 있거나 위암 고위험군(만 40세 이상, 흡연/음주 등)
헬리코박터 감염 여부가 궁금한 경우
이전 내시경에서 위염, 용종, 위궤양 진단 받은 경우
대장암(대변검사)
대장암은 서서히 진행되는 암으로,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율이 90% 이상입니다. 그러나 증상이 거의 없어 정기 검진이 매우 중요합니다.
대장암의 조기 발견 및 예방
대장용종, 선종성 병변 등 암 전 단계 병변 확인
출혈성 질환(치질, 염증, 궤양 등) 감별
가족력 있는 고위험군의 집중 감시
가장 기본적인 1차 스크리닝 검사
대변 속에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혈액이 있는지 확인
양성 반응 시 대장내시경 권유
항문을 통해 내시경을 삽입하여 직장~맹장까지 대장 전부를 관찰
용종이나 이상 병변 발견 시 조직검사 및 제거 가능
1차 검사에서 이상이 있거나 50세 이상 또는 가족력 있는 경우 1차로 바로 권장되기도 함
1. 병원에서 대변 채취 키트 수령
2. 안내에 따라 1~2일간의 대변 채취
3. 병원에 키트 제출 → 검사 진행
4. 결과 통보 및 이상 소견 시 대장내시경 안내
1. 검사 전 진료 및 문진
2. 검사 전날~당일 아침까지 장 정결제 복용
(대장 속을 비우는 과정으로, 하루 전날 식사 제한)
3. 수면 또는 비수면 방식 선택
4. 항문을 통해 내시경 삽입 → 전체 대장 관찰 (약 20~30분)
5. 회복실에서 휴식 후 귀가 (수면 시 1~2시간 안정 필요)
| 내용 | 설명 |
|---|---|
| 식사 제한 | 대장내시경 전날에는 죽/미음 등의 가벼운 음식만 섭취, 씨 있는 과일, 해조류, 잡곡 섭취 금지 |
| 장정결제 복용 | 전날 저녁 및 검사 당일 아침 장정결제를 시간 맞춰 복용 (병원 안내에 따름) |
| 약 복용 | 당뇨약, 혈압약, 항응고제 등은 반드시 의료진과 사전 상담 |
| 운전 금지 | 수면내시경 후 당일 운전, 기계 조작 금지 (보호자 동반 권장) |
| 내용 | 설명 |
|---|---|
| 식사 | 수면 해제 후 1~2시간 뒤부터 부드러운 음식 섭취 가능 |
| 조직검사/용종 제거 시 | 하루~이틀간 무리한 운동, 음주, 뜨거운 목욕 피하기 |
| 배출물 이상 여부 확인 | 검진 후 피 섞인 대변, 심한 복통, 고열, 어지럼증이 있을 경우 병원 즉시 연락 |
간암
간암은 증상이 거의 없고 진행이 빠른 암으로, 정기적인 선별 검사와 추적 관찰이 중요합니다. 특히 고위험군(만성 B형 간염, C형 간염, 간경변증 등)은 반드시 정기적인 검사를 받아야 조기에 발견할 수 있습니다.
간암 조기 발견 및 치료 계획 수립
간경변증, 간염 등 간질환의 진행 확인
간 내 종양, 결절 등의 병변 탐지
간 기능 저하 여부 확인
간암의 종양표지자인 AFP(Alpha-fetoprotein) 수치 측정
수치 상승 시 간암 가능성 고려 → 정밀 영상검사 권장
다른 간질환으로도 AFP 수치가 증가할 수 있으므로, 단독 판별은 어려움
간 내부를 실시간으로 관찰하여 혹, 결절, 종양 유무를 확인
비침습적이며 검사 시간 짧고 부담이 적음
이상 소견 발견 시 CT 또는 MRI 추가 검사 시행
만성 간염/간경변/과거 간암 병력 등 확인
공복 상태에서 혈액을 채취하여 AFP 수치 측정
누운 상태에서 복부에 젤을 바르고 탐촉자로 간 상태 관찰 (약 5~10분 소요)
이상 소견이 있는 경우 CT, MRI 등 정밀검사 안내
| 내용 | 설명 |
|---|---|
| 공복 유지 | 검사 당일 8시간 이상 금식 필수 (물 섭취는 소량 가능) |
| 복장 | 복부 초음파가 쉬운 복장 착용 권장 (상하의 분리된 옷) |
| 약물 복용 | 당뇨약, 혈압약 등은 의료진과 사전 상담 필요 |
| 과음 금지 | 검사 전날 과도한 음주 금지 – 간 기능 수치에 영향 가능 |
| 내용 | 설명 |
|---|---|
| 식사 | 검사 직후 일반식 섭취 가능 (단, 혈액검사만 한 경우 공복 유지 무관) |
| 혈액검사 후 주의 | 채혈 부위 눌러 지혈, 멍이 들 수 있으나 수일 내 자연 회복 |
| 초음파 검사 후 | 젤 제거 후 일상생활 바로 가능 – 특별한 주의사항 없음 |
| 이상 증상 시 병원 연락 | 지속적인 통증, 멍, 발열 시 병원에 문의 요망 |
유방암
유방암은 여성암 중 가장 흔하며, 조기 발견 시 5년 생존율이 90% 이상입니다.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 정기 검진이 가장 확실한 예방법입니다.
무증상 유방암의 조기 발견
유방 결절, 종괴, 석회화 등의 확인
양성/악성 여부 감별
유방 구조 확인 및 비교 관찰
저선량의 엑스레이로 유방조직을 압박해 촬영
40세 이상 여성의 필수 검사
석회화, 종양 등 미세한 병변까지 확인 가능
국가암검진 대상자는 2년에 1회 무료
고주파 음파를 이용하여 유방 내 결절 관찰
치밀유방(젊은 여성, 40대 이하)이나 유방촬영 이상 소견 시 보완 검사로 활용
젊은 여성의 경우 유방이 치밀해 촬영술만으로 병변 발견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초음파 병행을 권장합니다.
가족력, 생리/폐경 여부, 출산력 등 확인
탈의 후 유방을 기계에 위치시켜 앞뒤/좌우 각도 촬영 (약 5~10분 소요)
젤을 바른 후 유방을 탐촉자로 눌러 결절 여부 확인 (약 10~15분)
이상 소견 발견 시 조직검사, 유방 MRI 등 추가 검사 진행
| 내용 | 설명 |
|---|---|
| 검사 시기 | 생리 종료 후 1주일 이내(가슴이 덜 민감할 때) 검사 권장 |
| 파우더/로션 금지 | 검사 당일 유방과 겨드랑이에 파우더, 로션, 데오드란트 사용 금지 (영상에 석회로 오인될 수 있음) |
| 복장 | 상의를 쉽게 탈의할 수 있는 복장 착용 권장 |
| 임신 가능성 | 임신 중이거나 가능성 있는 경우 반드시 의료진에 사전 고지 (방사선 노출 최소화 필요) |
| 내용 | 설명 |
|---|---|
| 통증 | 유방촬영 시 압박으로 인한 일시적인 통증이나 압박감이 있을 수 있음 (짧은 시간 내 회복됨) |
| 피부 반응 | 젤 사용 후 간혹 붉어지거나 따가운 느낌 있을 수 있으나 금방 사라짐 |
| 결과 확인 | 검사 결과는 며칠 내 유선으로 통보되며, 이상 소견 시 개별 연락 후 상담 |
자궁경부암
자궁경부암은 자궁경부(자궁 입구 부분)에 발생하는 암으로, 주로 인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에 의해 발생합니다.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암 발생 전 단계인 '이형성증'부터 조기 발견할 수 있어 치료 예후가 매우 좋은 암입니다.
자궁경부암 및 전암 병변 조기 발견
HPV 감염 여부 확인
조기 치료로 자궁 보존 및 생식 기능 보호
자궁경부 이상 증세에 대한 정밀 진단
자궁경부에서 세포를 채취해 비정상 세포 유무 확인
통증은 거의 없으며 간단하고 빠름
20세 이상 성경험 여성은 2년에 1회 필수
고위험군 HPV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
자궁경부암의 주된 원인인 고위험 HPV 16형, 18형 등 탐지
세포검사와 병행할 경우 진단 정확도 상승
국가암검진에서는 20세 이상 여성에게 2년마다 무료 Pap검사를 제공 필요 시 HPV 검사는 유료 또는 의사 권유 시 진행됩니다.
성생활 유무, 생리 주기, 피임 방법 등 확인
하의를 탈의하고 검사복 착용 후 진찰대에 올라감
질경으로 자궁경부를 노출시킨 후 작은 솔로 세포 채취 (수초 소요)
같은 채취 과정으로 세포 샘플을 추가 수집
5~10분 이내 마무리되며 일상생활 가능
| 내용 | 설명 |
|---|---|
| 생리 기간 피하기 | 생리 중이거나 직후는 검사 피해주세요 (생리 끝나고 3~5일 후 권장) |
| 성관계 금지 | 검사 24시간 전 성관계 삼가 (정확도 저하 방지) |
| 질 세정제/좌약 사용 금지 | 검사 2~3일 전부터 사용 금지 |
| 복장 | 하의를 쉽게 탈의할 수 있는 복장 착용 권장 |
| 임신 중일 경우 | 반드시 의료진에 사전 고지 필요 (가능한 범위 내 안전하게 검사 가능) |
| 내용 | 설명 |
|---|---|
| 경미한 출혈 | 세포 채취 후 소량의 출혈 또는 분비물 있을 수 있음 (1~2일 이내 사라짐) |
| 통증 여부 | 대체로 무통이지만, 약간의 이물감이나 따가움 있을 수 있음 |
| 성생활 및 좌욕 | 검사 당일에는 성관계, 좌욕, 삽입형 생리용품 사용 피하기 |
| 이상 증상 시 병원 문의 | 출혈이 많거나 통증이 지속될 경우 병원에 문의 필요 |
성생활을 시작한 20세 이상 여성
HPV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거나 고위험 HPV 감염 이력 있는 여성
흡연 여성 (HPV 감염 후 암 발생 위험 증가)
출산 경험이 많은 여성
자궁경부암 가족력이 있는 여성
정기적인 Pap 검사로 암 발생 전 단계부터 예방이 가능합니다.
20세 이상 여성은 2년에 1번 Pap 검사를 꼭 받으세요.
고위험군이라면 HPV 검사 병행으로 정확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